캔, ‘부잣집 아들’ OST 네 번째 주자 발탁... 따뜻한 감성 더한다
2018-04-1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남성듀오 캔이 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캔이 참여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네 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가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지난 2002년 ‘내 생에 봄날은’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캔은 SBS 가요대전 드라마 OST 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OST계의 강자로 실력을 입증했다.
‘부잣집 아들’의 네 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가든이 작곡했으며, 가수 직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랑받지 못해서’는 캔의 배기성과 이종원의 거칠지만 따뜻한 감성으로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캔은 ‘부잣집 아들’ OST를 시작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KG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