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늘 잠에 미쳐있어, 하루 평균 수면 2시간 30분~3시간"(티아라 쇼케이스)
2015-08-0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티아라(T-ARA) 멤버 은정이 자신의 수면 시간을 밝혔다.
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쏘 굿(So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연은 "요즘 관심이 가는 게 무엇이냐?"는 MC 최군의 질문에 대해 "요즘 캔디크러쉬라는 게임에 미쳐있다. 339탄까지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정은 "언제나 그렇듯 잠에 미쳐있다. KBS2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20회 정도 출연을 하게 됐는데, (티아라 활동과) 병행을 갑자기 하게 되서 요즘은 눈만 감으면 잠에 미치고 있다. 하루 평균 수면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이다. 그래도 오늘은 5시간 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효민은 "요즘 감자에 미쳐있다. 감자에 괸련된 모든 요리. 오면서도 차에서 감자로 된 도시락을 싸와서 먹으면서 '튀겨도 먹고 싶고 삶아서도 먹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과 더불어 '우리 헤어진 이유' '포 유(For You)'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 장르 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신나는 노래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