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성 “이름 변경 이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위해”
2018-04-1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차은성이 장르 및 활동 명 변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트로트 가수 차은성의 미니앨범 ‘달도별도’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차은성은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라서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서른이 넘어가면 표현하기 좋지 않을까 기다렸다가 지금 하게 됐다”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차은성은 보컬 그룹 거북이에서 임수빈으로 활동하던 것과 달리, 활동 명을 변경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이번에 새로운 회사로 옮기게 됐다. 대표님께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해주셨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달도별도’는 미디엄 템포의 디스코 곡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차은성은 16일 정오 ‘달도별도’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하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