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너사시' 하지원, 여성미 더한 아이템은 '초커'

2015-08-03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지난달 25, 26일 방영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배우 하지원이 주얼리 매칭의 진수를 보여줬다.

극 중 하지원은 패션브랜드의 마케팅 팀장 오하나 역으로 당찬 성격에 맞게 매 회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블라우스나 재킷을 주로 착용하고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코랄빛 립스틱으로 생기를 줘 극 중 오팀장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여기에 은근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것이 '하지원 오피스룩'의 포인트. 지난 방송에서는 목걸이를 완벽 스타일링해 여성미 넘치는 룩의 정점을 찍었다.

하지원이 착용한 주얼리는 마틸다 목걸이로 불리는 '초커'로 그가 선택한 것은 것은 일반 초커보다 심플하며 레이어링이 가능한 '프렌치 초커'다. 이 초커는 키스마크를 연상시키는 입술 팬던트가 특징으로, 프렌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DIDIER DUBOT)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남녀의 엇갈린 사랑으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