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리사이클미 캠페인’ 실시... 페트병의 색다른 변신

2018-04-2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나우가 환경을 생각한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20일 친환경 제품 ‘리사이클 폴리 라인’ 출시 소식과 함께 환경을 위한 인식 개선과 행동 촉구를 위한 ‘#리사이클미 캠페인(#RecycleME Campaign)’을 공개했다.

신제품 리사이클 폴리 라인은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를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유해 물질인 PFC(불소계 화합물)를 유발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다.

출시 소식과 함께 진행하는 나우의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일회용품 자제에 동참해 불필요한 환경 파괴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낡은 생각의 변화로부터 의류나 일회용품의 재활용, 수명을 다한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 아트 등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실천을 해시태그 ‘#RecycleME #플라스틱제로’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참여 가능하다.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차장은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걸리며, 많은 환경파괴를 유발한다”며,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어렵고 무겁게 전달하기 보다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하고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나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