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모모-박나래-박혜수 '빈티지한 감성을 원한다면' 물방울무늬 패션 3

2018-04-21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물방울무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나타내기 좋은 디자인이다. 또한 물방울무늬는 어딘지 모르게 빈티지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는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에도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은 다소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물방울무늬 스타일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이에 트와이스 모모,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박혜수의 통통 튀는 발랄한 스타일링을 엿보고 왔다.  

# ‘살아있는 바비인형 같아’, 트와이스 모모

모모는 균일하게 작은 별이 배열돼 있는 유니크한 미니원피스를 공개했다. 착용한 원피스는 슬림핏으로 모모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비비드한 블루 컬러로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 ‘깜찍한 나래코기’, 박나래

박나래는 물방울무늬라고 하면 생각나는 흰 바탕에 검은 점이 들어간 의상을 선택했다. 박나래가 선택한 의상은 어깨의 볼륨과 치마 밑단의 러플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복고풍의 나비 디테일 허리띠로 패션의 포인트를 줬다.  

# ‘수줍은 봄 소녀’, 박혜수

박혜수는 따뜻한 봄날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맥시 원피스를 선보였다. 박혜수는 짙은 그린 컬러 원피스에 비슷한 기장의 블랙 코트를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여기에 베이직한 운동화를 매치해 걸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박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