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신’ 정파란, 25일 신곡 ‘너만 남아서’ 발표
2018-04-2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솔로 가수 정파란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정파란(Paran.J)은 오는 25일 정오 ‘너만 남아서(You are the only one in mind)’를 발표한다.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마이 베스트(My Bese)’로 데뷔한 정파란은 2015년 ‘별 헤이는 밤’ 이후 2년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너만 남아서’는 뮤지션 이너티(Inner.T)의 피아노 반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분하면서 고급스럽게 살렸다. 여기에 웅장한 스트링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 ‘내 안에 네가 남아서 밥을 못 먹을 정도로 힘들다’는 이별의 아픔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심정을 표현했다.
발매에 앞서 정파란은 자신의 SNS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으 자극했다. 영상에는 마치 꿈속인 듯 이별의 아픔을 이리저리 헤매는 추상적인 표현이 돋보인다.
정파란은 이번 신곡에 대해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정성이 안 들어간 곳이 없다”고 소개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파란 ‘너만 남아서’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정파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