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10주년 맞아 특별 이벤트 개최!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와 하이터치

2018-05-02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삼총사' 측이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2일 1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이를 기념해 당일 15시 공연이 매진될 경우 공연이 끝난 후 하이터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하이터치회에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일명 '엄유민법'이 참석한다. 

이번 하이터치회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내건 매진 공약으로 SNS에 예고 영상을 게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르토스의 보물 증정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는 극 중 해적왕인 포르토스가 숨겨놓았던 보물을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일 19시 공연을 예매한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총사 당 10 명씩 총 40 명, 10주년을 기념한 10 명을 더해 총 50 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MD부스에서 선물 교환이 가능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삼총사’는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견인한 배우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