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패션 속 V라인, 알고 있니?’ 네크라인 스타일링 팁 5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매일같이 입는 티셔츠, 블라우스의 네크라인을 조금 더 알고 입으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셜 라인까지 보완할 수 있어 자신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스타들의 패션에서 본 네크라인 스타일링 팁을 준비했다.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는 고우리부터 경리, 강승현, 황승언, 여자친구 은하, 예린의 패션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역삼각형 얼굴이 고민이라면', 라운드 네크라인
라운드 네크라인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 각지거나 날카로워 보일 수 있는 역삼각형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에 둥근 얼굴형이 라운드가 도드라지는 옷을 입는다면 더욱 둥글게 부각시키니 피하는 것이 좋다.
♥ '네모난 얼굴은 피하고 보자', 스퀘어 네크라인
독특한 매력이 있는 스퀘어 네크라인은 넓고 깊은 차이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사진 속 경리는 사다리꼴의 트라페즈 네크라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스퀘어 네크라인은 네모난 턱 라인이 고민인 이들이 입으면 더욱 각져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오늘따라 목이 길어 보이는데?', 브이 네크라인
브이 네크라인은 둥근 얼굴형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짧은 목이 콤플렉스라면 브이 네크라인을 입어 사슴 같은 긴 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속 황승언은 깊게 파인 라인을 선보였는데, 이와 같은 스타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랑할 수 있다.
♥ '어깨라인에 시선집중', 오프숄더
멀리서 봐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오프숄더 스타일은 여성스럽고 가녀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어깨라인이 드러나 시선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은하처럼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활용하면 한층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