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패션 속 V라인, 알고 있니?’ 네크라인 스타일링 팁 5

2018-05-02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매일같이 입는 티셔츠, 블라우스의 네크라인을 조금 더 알고 입으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셜 라인까지 보완할 수 있어 자신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스타들의 패션에서 본 네크라인 스타일링 팁을 준비했다.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는 고우리부터 경리, 강승현, 황승언, 여자친구 은하, 예린의 패션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역삼각형 얼굴이 고민이라면', 라운드 네크라인

라운드 네크라인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 각지거나 날카로워 보일 수 있는 역삼각형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에 둥근 얼굴형이 라운드가 도드라지는 옷을 입는다면 더욱 둥글게 부각시키니 피하는 것이 좋다.

 '네모난 얼굴은 피하고 보자', 스퀘어 네크라인

독특한 매력이 있는 스퀘어 네크라인은 넓고 깊은 차이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사진 속 경리는 사다리꼴의 트라페즈 네크라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스퀘어 네크라인은 네모난 턱 라인이 고민인 이들이 입으면 더욱 각져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늘따라 목이 길어 보이는데?', 브이 네크라인

브이 네크라인은 둥근 얼굴형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짧은 목이 콤플렉스라면 브이 네크라인을 입어 사슴 같은 긴 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속 황승언은 깊게 파인 라인을 선보였는데, 이와 같은 스타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랑할 수 있다.

 '어깨라인에 시선집중', 오프숄더

멀리서 봐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오프숄더 스타일은 여성스럽고 가녀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어깨라인이 드러나 시선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은하처럼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활용하면 한층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