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여름 컬렉션 공개... 페스티벌룩으로 어때요?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비욘드클로젯이 새로운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여름을 맞아 경쾌한 컬러와 실루엣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컬렉션은 비욘드클로젯의 18SS 컬렉션의 테마인 ‘봉주르 스트레인저(Bonjour Stranger)’와 시그니처 콘셉트인 ‘노맨틱(Nomantic)’을 함께 담았다.

컬렉션은 볼링 셔츠와 반팔 티셔츠,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은 볼링 셔츠는 이번 컬렉션에서 핑크 컬러, 보태니컬 패턴과 결합돼 보다 경쾌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반팔 티셔츠는 블랙과 화이트 등 베이직 컬러부터 블루와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볼캡과 스카프, 메신저백, 핸드폰 케이스 등도 함께 출시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태용 비욘드클로젯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에펠탑 일러스트, 봉주르 레터링 등 프렌치 무드를 담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반팔 티셔츠, 하프 팬츠는 물론, 볼링 셔츠, 스카프 등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또 모노톤 컬러와 더불어 블루, 레드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 컬러의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비욘드클로젯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