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일일 춤 선생으로 변신? 클럽 연상케 하는 흥과 끼 '듬뿍'

2015-08-05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춤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헬로비너스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난 예술이야' 포인트 안무를 직접 전수하는 헬로비너스 댄스교실 영상을 공개했다.

'난 예술이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댄스 곡으로, 클럽 사운드 위에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 속 헬로비너스는 '난 예술이야' 포인트 안무인 '베짱이 댄스'와 '속눈썹 댄스'를 본인들의 매니저에게 직접 가르쳐줬다. '베짱이 댄스'는 도도하게 팔짱을 끼고 어깨와 골반을 이용해 앞으로 전진하는 춤이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눈빛. 하지만 매니저가 안무를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자 앨리스는 "허벅지가 그렇게 약해서 되겠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속눈썹 댄스'는 속눈썹을 올리는 듯한 손 동작과 엉덩이를 튕겨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포인트 안무 강좌가 끝난 뒤 "그럼 이제 클럽으로 함께 가볼까요?"라며 다 함께 포인트 안무의 연결동작을 보여줬고, 마치 진짜 클럽에 있는 것 처럼 신나게 막춤을 추며 끼를 발산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5일 오후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난 예술이야' 무대를 꾸민다.

 

사진=판타지오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