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제노-CLC 예은-김용국, ‘더쇼’ 새 MC 발탁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더쇼’에 새로운 MC가 발탁돼 관심을 더한다.
SBS MTV ‘더쇼’는 5월 개편을 맞아 새로운 MC들과 함께한다. ‘엔시티(NCT) 2018’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제노,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씨엘씨(CLC) 장예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자 그룹 제이비제이(JBJ)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김용국이 주인공이다.
제노는 최근 한국 최초로 美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하는 새로운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방송과 행사 등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내 ‘더쇼’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제이비제이 활동을 통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대세 아이돌로 거듭난 김용국은 웹 예능에서 MC 자질을 검증 받았다. 제이비제이 해체 후, ‘더쇼’를 통해 MC로서 첫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일점 장예은은 지난 2월 ‘블랙 드레스(BLACK DRESS)’ 활동 당시 단발머리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감행해 10대 소녀들의 워너비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 역시 다수 프로그램에서 능숙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활약이 주목된다.
‘더쇼’ 측은 “소년 이미지의 제노와 막내 같은 맏형 김용국, 걸크러시 장예은의 새로운 조합과 이들의 반전 케미스트리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쇼’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알린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더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