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김민규-디에잇, 데뷔 3주년 전시회서 그림 작품 전시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데뷔 3주년 기념 ‘17’S CUT’ 전시회를 통해 특별하고 색다른 전시를 선사한다.
세븐틴은 오는 26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총 9일간 성동구에 위치한 팀웍디자인에서 전시회 ‘17’S CUT - 세븐틴과 캐럿이 함께한 3년, 그 빛나는 순간들(이하 ‘17’S CUT’)’을 개최하는 가운데 ‘김민규 & XUMING HAO 展 : PRESENT’ 특별 존을 진행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데뷔 3주년 전시회 ‘17’S CUT’과 더불어 ‘김민규 & XUMING HAO 展 : PRESENT’ 존을 별도 기획했다.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민규와 디에잇이 그동안 직접 그려온 그림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4일 선공개한 작품 중 ‘성장통’은 민규가 처음 작업한 그림으로 작품 안에 본인의 감정을 드러냈다고 전했으며, 디에잇의 작품 ‘심장’은 검은 배경에 화려한 색감들이 폭죽처럼 터져있는 모습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평소 세븐틴의 멤버 민규, 디에잇은 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등 남다른 미적 감각을 꾸준히 선보여왔기에 팬들에게는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규, 디에잇의 그림 전시는 물론 ‘17’S CUT’에서 세븐틴이 과연 어떤 전시들로 팬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데뷔 3주년 기념 전시회 ‘17’S CUT’은 데뷔일인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총 9일간 성동구에 위치한 팀웍디자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