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이슬라이브’서 취중 비글미 가득한 ‘서울밤’ 라이브 공개
2018-05-2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틴탑의 ‘이슬라이브’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를 통해 ‘서울밤’으로 돌아온 그룹 틴탑의 이슬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틴탑 멤버들은 발그스름한 얼굴로 흥에 겨운 ‘서울밤’ 취중 라이브를 완벽 소화했다. 틴탑의 비글미를 술 기운을 빌어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틴탑은 라이브 시작 전 ‘참이슬’과 ‘제시어’를 활용한 삼행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즉석 기타 반주에 맞춰 ‘서울밤’의 흥겨움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틴탑은 각자 멤버들의 파트에 즉석 추임새와 호응을 보이며 돈독한 팀워크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밤’의 가사 ‘밤에 밤에’를 ‘짠해 짠해’로 개사해 부르는 등의 재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26일 MBC ‘쇼! 음악중심’과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서울밤’ 굿바이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페이스북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