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프로듀스 48’ 출연은 루머, 팀이 더 중요하다”

2018-05-2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AOA 찬미가 ‘프로듀스 48’ 출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AOA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김신영이 맡아 진행했다.

앞서 찬미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 출연한다는 루머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찬미는 “’프로듀스 48’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면서 “제가 23살이라 어린 편이다. 많은 나이는 아니라 그런 루머가 나온 것 같기도 했다. AOA의 공백이 너무 길어서 다른 분들이 ‘찬미가 그걸 준비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찬미는 “저는 AOA로 하고 싶은 게 많고, 스스로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다. 아직은 팀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음 고생을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찬미는 “마음 고생을 하진 않았다”며 웃으며 답했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모던한 퍼이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AOA 본연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잘 드러냈다.

한편 AOA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빙글뱅글’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