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애 셋 아빠의 저력... 공감 MC 등극!

2015-08-06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윤종신이 슈의 육아 고충에 깊이 공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져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쥬얼리 당시 이지현의 이미지를 언급하며 “몇 년 만에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쥬얼리 활동 때보다 많이 표정이 편해졌다. 마트에서 아는 아줌마 만난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줬다.

특히 윤종신은 아이 셋의 엄마인 슈가 건망증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할 때 “아이가 둘이 넘어가면 한 명을 빼 먹을 때가 있다. 잘 봐야 된다. 두 명이랑 세 명이 차이가 난다”고 말하며 아이 셋을 가진 아빠로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