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성경-박민영-공승연 ‘새 드라마 너무 기대되잖아’ 여주인공 패션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달달하고 설레는 기분을 선사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작하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은 어떤 스타일로 제작발표회에 찾아왔을까?
이에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여주인공들의 패션을 알아봤다. 극중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배우 이성경부터 9년 차 비서 박민영, 인공지능로봇을 지키는 보디가드 공승연까지 그들의 스타일을 비교 분석했다.
★ ‘말도 안 되는 비주얼’, 이성경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시간: 어바웃 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경은 야리야리한 레이스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피스의 네크라인이 라운드로 깊게 파여있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패션에 실버 소재의 초커 목걸이를 더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싱그러움 한가득’, 박민영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은 화려한 그린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피스는 샤 스커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이뤄져 한층 여성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박민영은 꽃을 떠오르게 하는 버튼 이어링으로 청량미를 더했다.
★ ‘다소곳한 매력 뿜뿜’, 공승연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에서 공승연은 한복 원피스를 착용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했다. 사진 속 원피스의 스커트 라인은 허리부터 넓게 퍼져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충분했다. 이어 공승연은 스트랩 장식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구두를 신어 조화롭게 패션을 마무리했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 신경용 포토그래퍼, 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