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오렌지로 물든 가요계, 방탄소년단부터 AOA까지 컬러룩 4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컴백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싱그러운 모습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화려한 컬러룩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눈에 띄는 컬러는 바로 오렌지다. 오렌지는 강렬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활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오렌지 컬러로 패션을 완성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방탄소년단부터 샤이니, 프로미스나인, AOA까지 유니크한 컬러룩을 지금 공개한다.
♡ ‘날아라 방탄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신곡 ‘앙팡맨(Anpanman)’ 무대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저마다 오렌지 컬러의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으로 매력을 더했다. 특히 ‘김데일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RM은 오렌지 점프슈트를 선택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 ‘샤이니 이즈 백’, 샤이니
신곡 ‘데리러 가’로 컴백한 샤이니가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샤이니는 화이트, 스카이 블루 등의 컬러와 함께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살려 상큼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온유는 헤어 컬러 또한 오렌지로 물들여 톡톡 튀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 ‘두근두근 아홉 소녀’,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두근두근’ 뮤직비디오 속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쳤다. 프로미스나인은 블루 컬러의 원피스와 상반되는 따뜻한 느낌의 레드와 오렌지 의상을 공개해 레트로한 무드를 이끌어냈다. 도트 무늬의 셔츠와 옐로 컬러의 양말 등의 아이템은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 ‘이번 여름은 우리가 접수한다’, AOA
AOA는 여름 분위기가 가득한 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스트라이프 패턴, 오렌지 컬러의 신곡 ‘빙글뱅글’의 로고가 새겨진 슬리브리스 셔츠를 착용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데님 핫팬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Mnet ‘BTS 컴백쇼: 하이라이트 릴’ 영상화면 캡처, 샤이니 SNS, 프로미스나인 ‘두근두근’ 뮤직비디오 캡처,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