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민우혁-박민성,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 공개... 넘치는 긴장감

2018-06-08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민우혁, 박민성의 긴장감 넘치는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베일에 쌓여있던 새로운 캐스트 민우혁, 박민성의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임하는 민우혁, 박민성의 모습은 물론 뜨거운 현장의 에너지까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학, 과학, 의학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민우혁은 괴로움에 울부짖는 등 본 공연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또한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빅터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아 1인 2역 도전에 나선 박민성은 깊은 고뇌에 잠긴 듯한 눈빛과 분노로 가득 찬 표정연기로 기대를 더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프랑켄슈타인’은 흥행 신화를 이끌어낸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을 필두로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했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