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어쩌다 '고액 환자' VIP 집착남이 되었을까?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드라마 속 주원이 맡은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서 태현(주원)은 돈 되는 일이라면 조폭 왕진도 마다하지 않고, 환자들에게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하는 돈벌레 의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6일 오후 방송될 회차에서는 그가 돈 되는 환자들에 집착하게 된 과거사가 드러나며 태현의 또 다른 면을 드러낼 전망. 태현이 아픈 동생의 치료비를 대야 하는 이유 외에 그에게 너무 깊은 상처를 남긴 과거 사건의 등장은 태현이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조폭 왕진을 다니던 태현의 행적이 이과장(정웅인)에게 노출되는 위기의 상황 또한 함께 등장,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