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1년 연애하고 10월 결혼, 속도 위반은 절대 아냐"(배치기 쇼케이스)
2015-08-06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듀오 배치기 멤버 탁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배치기 미니앨범 ‘갑중갑(甲中甲)'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탁은 "1년 정도 연애하고 10월에 결혼한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더불어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면서 "앨범과 결혼 준비를 동시에 하다 보니 정신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예비 신부에게 "사귀어 준 거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결혼까지 해준다니 너무 고맙다.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현장에서 결혼 소감을 밝혀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배치기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닥쳐줘'를 비롯해 '선4' '마파람' '잔정치레' '라디오'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솔지(EXID) 스윗소로우 앙리 등이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닥쳐줘요'는 배치기만의 맛깔나는 래핑과 구성진 색소폰 멜로디, 강렬한 가사, 호소력 짙은 솔지의 보컬이 돋보이는 넘버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