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내가 여자였다면 샤이니를 정말 사랑했을 것”

2018-06-1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샤이니 태민이 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음감회가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박지선이 맡았다.

이날 태민은 “지금까지 샤이니가 했던 장르가 정말 다양했다. 이제 그런 장르들을 샤이니 색으로 재해석한 시기가 온 것 같다. 음악적인 해석에도 각자의 개성이 생겼다”고 샤이니의 음악 색깔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적에 대한 물음에 태민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내가 샤이니다’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이제는 스케줄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한 샤이니의 매력에 대해 태민은 “누가 봐도 샤이니는 젊고 건재하고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것 같다. 제가 여자였다면 샤이니를 정말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의 두 번째를 화려하게 장식할 샤이니의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은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