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파블로프의 개’ 스포일러… 세 번째 믹스테이프 발표 확정
2018-06-1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빅스 라비가 세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발표를 알리며 선공개 음원을 깜짝 공개했다.
라비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발표를 알리며, 오는 19일 선공개 되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 노래 일부분을 영상으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비는 지난 1월 두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너바나(NIRVANA)’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힙합 솔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다시 돌아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데뷔 이래 줄곧 그룹 빅스의 랩을 책임지고 있는 라비는 지난 4월 빅스 세 번째 정규 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를 내놓은 지 2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재출격하게 됐다.
라비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에 실릴 신곡 ‘파블로프의 개’를 셀프 스포일러하며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녹음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는 오는 19일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선공개되는 음원으로 멜로디와 가사가 일부 공개돼 풀 버전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파블로프의 개’는 라비가 공동 작곡 작사했으며, Cold bay와 Basick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라비 특유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노래 분위기로, 감각적인 멜로디와 개성 강한 랩이 담겼다.
한편 라비는 현재 SBS Plus ‘여자플러스2’에서 뷰티 정보 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12일에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재치 입담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