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우진영X김현수, ‘믹스나인’ 데뷔 무산 딛고 준비한 ‘프레젠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우진영X김현수 ‘프레젠트(PRESENT)’ㅣ2018.06.14
우진영과 김현수가 준비한 선물, 스페셜 미니앨범 ‘프레젠트’가 1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지난해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서 우진영은 최종 우승, 김현수는 마지막 생방송 진출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무산이라는 '믹스나인'의 결과는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우진영과 김현수에게는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들이기도 했다.
이제 우진영과 김현수는 그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프레젠트'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아이돌 그룹 구성원으로서, 데뷔를 앞두고 매일 땀 흘려 준비하는 두 연습생의 지금이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설레고 난리'는 청량감 넘치는 트로피컬+퓨처 장르의 곡이다. 나도 모르게 설레는 상황을 담은 가사에 우진영이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곡이 완성됐다. 특히 “설레고 난리 난리 난리”라는 강력한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앞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설레고 난리’의 안무 맛보기 영상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영상 속 양 손을 돌리며 교차시키는 쉽고도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댄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쉬우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댄스를 통해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 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페셜 미니앨범 '프레젠트'에는 '설레고 난리' 외에도 케이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우진영의 솔로 트랙 '어느 별에서 왔니', 김현수 특유의 보컬과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트랙 '너야'를 수록했다.
한편 우진영, 김현수가 속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HNB는 데뷔 멤버들을 확정 짓기 위한 팬 참여 프로젝트인 팬미팅과 공연을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