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눈 컴퍼니와 전속계약… 김슬기-이민지-조한철과 한솥밥
2018-06-1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류혜영이 눈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눈 컴퍼니(noon company)는 18일 류혜영과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류혜영은 머물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해 영화 ‘미성년’, ‘숲’, ‘졸업여행’, ‘잉투기’ 등으로 자신 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우기 시작했다.
이후 ‘나의 독재자, ‘해어화’, ‘특별시민’ 등 더욱 규모 있는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의 샛별로 자리 잡았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성보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 새 둥지를 찾은 만큼 그의 연기 열정을 마음껏 쏟아 낼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류혜영이 둥지를 튼 눈 컴퍼니는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속해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