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현, 영화 ‘그림자 먹는 개’로 스크린 컴백

2018-06-1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김근교 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 방중현이 영화 ‘그림자 먹는 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그림자 먹는 개’는 우리 모두는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게 되고, 그 선택에 따른 대가를 받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그림자 먹는 개’에서 방중현은 주인공 나모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인물인 문수 캐릭터를 맡았다. 매력적인 외모 와 화려한 싱글의 삶을 살고는 있지만, 언제나 욕망을 갈망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진정한 맺기가 불가능한 인물이다.

방중현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문수의 복잡한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두야 간다’의 미술감독을 한 최나니 감독의 2018년 첫 연출작인 영화 ’그림자 먹는 개’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