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좋아’ 이후 성적에 대한 부담?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

2018-06-2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민서가 음원 성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의 세 번째 곡인 ‘이즈 후(Is Wh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민서는 데뷔 전 발표한 ‘좋아’로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민서는 “엄청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좋아’가 너무 잘 되고, 1위를 하던 순간엔 부담감이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서는 “제 앨범을 작업하기 시작하고부터는 오로지 저로 다시 시작하게 되는 거였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았던 힘을 받아서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서는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걸 하자는 마음으로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곡 ‘이즈 후’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민서의 신곡 ‘이즈 후’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