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美 투어 순항 중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돌”

2018-06-2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8개 미주에서 개최하는 투어를 시작했다.

업텐션은 지난 15일부터 미대륙을 횡단하며 현지 반응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규 1집 ‘인비테이션(INVITATION)’의 타이틀곡 ‘캔디랜드(CANDYLAND)’를 포함해 ‘반해 안 반해’, ‘이대로’, ’미치게 해’, ‘왜냐하면’ 등 다양한 수록곡으로 채워진 빈틈없는 무대로 현지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업텐션은 각 지역의 특색이 주제인 현장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며, 다양한 지역에 살고 있는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코너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한 팬들에게서 받은 포스트잇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Q&A코너를 진행하고, 미주 투어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와 준비과정을 담은 VCR을 함께 보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업텐션은 이번 투어를 통해 "'PICK-A-POSE' SNAPSHOT"이라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업텐션이 제시한 포즈들 중 한 가지를 팬이 직접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식으로, 스냅샷 콘셉트로 진행돼 현장 내 많은 팬들이 참여 요청과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업텐션은 현재 'UP10TION US Meet & Live Tour – Candyland’ 투어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뉴저지, 로스엔젤레스, 산호세를 방문해 순조롭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