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에너지 넘치는 대본 현장 공개... '기대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측은 10일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상암 MBC 대본 연습실에 모인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대본을 막힘없이 읽어나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황정음은 박서준과 ‘킬미힐미’에서, 고준희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한 번씩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욱 찰진 호흡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의 첫사랑 찾기에 관한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내달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