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데뷔 5년 만에 쇼케이스 개최… 신곡 '베이비로션' 공개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플래쉬가 데뷔 5년 만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나래, 세령, 예린, 민서로 구성된 플래쉬는 오는 7월 3일 화요일 압구정 케이홀에서 ‘베이비로션’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첫 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 미디어 쇼케이스로 신곡 ‘베이비로션’ 발표와 함께 플래쉬 멤버 인터뷰 및 포토타임, 그리고 멤버 나래의 스페셜 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래쉬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5 LA 한인축제, 2015 런던 세계 관광박람회, 2016 중국 KOREA WEEK 등 여러 해외 공식행사에 한국 K-Pop 대표로 초청될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검증 받은 팀이다.
신곡 ‘베이비로션’은 록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으로 ‘로션’이라는 소재의 독특한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프로듀서 RYU-K와 작곡가 태조양건 그리고 살찐고양이가 작곡을 맡았으며, 작사가 권지희가 작사에 참여했다.
‘베이비로션’은 시원한 비트로 여름에 신나게 들을 수 있다. 여자가 남자친구에게서 풍기는 베이비로션 향기에 매료돼 남자친구의 향기와 함께 잠들고 싶다는 여자의 마음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가사를 담고 있다.
플래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쇼케이스는 플래쉬가 데뷔 5년 만에 처음 하는 쇼케이스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만큼 애정과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무대에서 플래쉬 멤버 나래가 지금껏 감춰왔던 파워풀 하며 섹시한 안무가 결합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플래쉬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소녀주의보가 게스트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트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