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의 대세 배우 심달기, 마일스톤 컴퍼니와 계약

2018-06-29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심달기와 마일스톤 컴퍼니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마일스톤 컴퍼니는 27일 “독립영화계의 대세 배우 심달기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배우 심달기는 제 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흉’을 비롯해 ‘미나’ ‘동아’ 등 다양한 독립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신예다.

심달기는 출연작인 박우건 감독의 ‘미나’와 권예지 감독의 ‘동아’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마일스톤 컴퍼니는 이번 계약에 대해 “심달기는 다양한 잠재력이 많은 배우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앞으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심달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일스톤 컴퍼니는 김소희, 이주영, 성령, 이주영, 이민웅, 박기만, 이석형이 소속돼 있다.


사진=마일스톤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