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6시간 공연 앞서 '빠데이-26년 전야제' 개최... 신곡 최초 공개
2015-08-1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승환이 국내 가요사 최장 공연기록에 도전한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에 따르면 이승환은 내달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빠데이-26년 전야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그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는 본공연 '빠데이-26년'에 앞선 2시간 러닝타임의 공연으로, 10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또한 이 전야제 공연에서는 이승환이 준비 중에 있는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본공연 '빠데이-26년'을 위한 사운드 스태프와 국내 최초 소개되는 조명장비 및 특수효과 장비들 역시 동일하게 사용된다.
한편 본공연 '빠데이-26년'은 이승환 마니아들을 위한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6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총 6시간에 걸쳐 60여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이 공연은 이승환 자신이 세운 5시간 40분 공연 기록을 넘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드림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