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미나, 첫 싱글 타이틀곡 ‘샘이나’ 확정
2018-07-0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 미나, 나영의 ‘세미나’가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변신한다.
세미나는 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에서 함께한 세정, 미나, 나영이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세미나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이 ‘샘이나’임이 밝혀졌다. 세 마리의 깜찍한 오리들을 중심으로 ‘세미나(SEMINA)’와 ‘샘이나’라는 글자가 공개된 것. 컬러풀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물에 떠 있는 컬러풀한 세 마리의 오리들은 ‘세미나’로 뭉치는 세정 미나 나영을 각각 가리키는 고유한 색깔들을 의미해, 세 명이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정, 미나, 나영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세운 ‘트리플A’ 기록을 뛰어넘는 매력 예고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팀 명 공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타이틀곡 ‘샘이나’까지 재치 있는 제목으로 연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10일 싱글 앨범을 발표한 뒤, 타이틀곡 ‘샘이나’로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