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블락비 박경 프로듀싱 신곡 7월 발표

2018-07-0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블락비 박경과 손잡았다.

더보이즈(THE BOYZ)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싱을 맡은 더보이즈의 신곡이 7월 중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된다. 현재 발매일자 등을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더보이즈는 박경과 함께 찍은 단체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고, 다가올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었다.

사진 속 박경과 더보이즈는 녹음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완성, 더보이즈의 공식 제스처를 함께 따라하는 등 훈훈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이징 아이돌 더보이즈와 아이돌을 넘어 솔로 뮤지션으로도 자리매김한 박경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국내외 팬들의 열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보이즈 측은 “박경 특유의 유니크함과 더보이즈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룬 곡”이라고 전하며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인 만큼 신곡 형태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더보이즈는 지난 4월 신곡 '기디 업(Giddy Up)'으로 컴백, 한터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랭크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들을 거뒀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