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세계 최대 독일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 참가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종합 주방용품 전문 기업 PN풍년이 오는 17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2015 독일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한다.
주방용품, 가정용품, 선물 용품, 패션 용품 등 소비재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에는 올해 전 세계 4700여 개의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으며, 약 161개국 1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PN풍년은 한국 대표 주방용품 기업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암비엔테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설치, 규모를 넓히고 더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PN풍년은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은, 유럽 시장만을 타깃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냄비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친환경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잡았으며, 블랙&베이지의 유럽풍 칼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수분, 저유분 요리를 즐기는 유럽 트렌드에 맞춰 타진(Tagine) 스타일로 뚜껑을 제작해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PN풍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브랜드라는 메리트를 활용해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 단기적인 판매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나갈 수 있는 협력사를 찾는 데 주력을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 무대에서 PN풍년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바이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PN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