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정키와 손잡고 12일 싱글 발매… 감성 컬래버 예고
2018-07-0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여름 싱글로 돌아온다.
다비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여름 감성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비치는 여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창 밖 풍경을 배경으로 감성에 젖어 있는 모습이다. 이해리와 강민경의 그윽한 눈빛과 청초한 분위기, 촉촉한 감성이 느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018.07.12 12:00PM'이라는 문구를 통해 컴백 일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정키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다비치와 정키는 특유의 짙은 감성을 극대화한 감성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홀로', '부담이 돼', '내가 할 수 없는 말', '잊혀지다', '첫사랑' 등 다수의 보컬리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강자로 떠오른 정키가 다비치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다비치 역시 ‘믿고 듣는 발라드 여신’으로 불리는 만큼 데뷔 10주년에 선보이는 싱글이 어떤 감성으로 여름을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비치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름 싱글을 첫 공개한다.
사진=스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