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끝' 올해 10월 초 웨딩마치 울린다

2015-08-1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2)이 배우 권다현(30)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미쓰라진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저도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10월 초 결혼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며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앞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말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 열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이었으며, 현재 열애 3여 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미쓰라진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권다현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씨티홀'에서 얄미운 캐릭터 봉선화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