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17일 2년 만 신곡 '크로스 더 라인' 발매... '래퍼 키비 피처링'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형준이 약 2년 여 만에 컴백한다.

김형준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을 발매한다.

이에 김형준 소속사 씨아이EN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신곡 티저 영상에는 편안한 듯 내추럴한 김형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저 컷들이 담겼다. 또한 그룹 이루펀트 멤버 키비의 래핑과 김형준의 달콤한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달 31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4개국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총 9천여 명의 팬들과 호흡, 각국의 팬들을 끌어모은 바 있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형준 소속사 측은 “김형준이 2년 여 만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키비가 피처링에 참여한 이번 신곡을 통해 김형준의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대된다"며 "오랜만에 솔로가수로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니 많이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씨아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