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신곡 '사랑했다 치자' 음원차트 수직상승... 솔로 女가수 유일 TOP10
2015-08-1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서인영의 신곡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서인영이 1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신곡 '사랑했다 치자'가 엠넷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 멜론 소리바다 6위 등 음원차트 성적(오전 9시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음원 사이트 톱(TOP)10에 든 솔로 여자 가수는 서인영이 유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했다 치자'는 그가 지난 6월 발표한 '거짓말'에 이어 두 달 만에 공개하는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지만 각자의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에 서인영 소속사 플레이톤 측은 "신곡 ‘사랑했다 치자’는 서인영이 이별 직후 녹음한 곡으로, 가사의 느낌을 구체적으로 살려 더욱 감정이 잘 표현된 곡이다"라며 "서인영의 매력적인 보컬과 릴보이의 감성적인 래핑이 잘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플레이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