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비 준, '이별이 떠났다' OST '너라서' 발표... 연기+노래, 못 하는 게 뭐야?

2018-07-07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유앤비 준이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OST 주자로 나선다.

그룹 유앤비와 유키스 멤버 준으로 활동 중인 배우 이준영이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OST 파트. 3 '너라서(because it's you)'를 발매한다.

세 번째 OST '너라서'는 극중 '한민수'(이준영 분)와 '정효'(조보아 분)의 만남을 통해 연인들의 후회, 사랑 감정 사이에 고뇌하는 심경을 담은 곡이다. 드라마 '돈꽃' OST에 참여했던 박세준 음악감독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준영은 '이별이 떠났다' 촬영 중에 '너라서'를 위해 깜짝 녹음을 진행, 연기와 노래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뿐 아니라 듣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준영은 '이별이 떠났다'에서 바람둥이 철부지 대학생 한민수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특히 드라마 출연과 동시에 지난 6월 28일 유앤비 준으로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랙하트'로 컴백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뮤직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