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브랜드 '닐 카터', 여름 국내 상륙 "한국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

2018-07-1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닐 카터가 한국에 처음 공개된다.

이탈리아 프레피룩 브랜드 닐 카터가 10일 “이번 여름 한국에 정식 론칭하며 아시아 시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닐 카터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레트로 스타일과 아방가르드한 감성을 통해 현대적인 트렌드를 추구하며, 모든 소재를 캐시미어, 실크, 코코넛 등 천연 재료로 제작하는 브랜드다. 특히 신생아부터 키즈, 성인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닐 카터 관계자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가진 닐 카터는 디자인, 가성비, 상품 등을 모두 고려한 브랜드로 앞으로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닐 카터를 알리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 독점 사업권을 획득한 넘버에이트는 “이탈리아 브랜드는 고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브랜드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닐 카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