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X토니 트루히요,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 출시
2018-07-1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반스가 프로 스케이터 토니 트루히요와 만났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10일 프로 스케이터 토니 트루히요(Tony Trujillo)의 시그니처 프로 스케이트 슈즈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 컬렉션을 선보였다.
토니 트루히요는 반스 스케이트 팀과 20여 년을 함께 해왔으며, 거침없는 태도와 유니크한 스케이팅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스케이트 문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문구 '스케이트 앤 디스트로이(Skate and Destroy)'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로 평가 받는다.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 컬렉션은 토니 트루히요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케이트 슈즈다. 가벼운 '울트라쿠시' 소재를 사용했으며, 아웃솔은 와플 패턴으로 구성해 지면과 접촉하는 면적을 넓혔다.
또한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 컬렉션은 스케이팅 할 때 가장 쉽게 마모되는 어퍼와 쿼터 패널에 고무 소재를 더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니 트루히요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너만의 방식대로 해봐. 절대 타협하지 말고"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반스의 'TNT 어드밴스 프로토타입'은 오는 1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