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새 솔로 싱글 타이틀은 '바다보러갈래’... 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싱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효린이 새 싱글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오는 20일 공개되는 효린의 ‘셋 업 타임(SET UP TIME)’ 세 번째 싱글 제목은 ‘바다보러갈래(SEE SEA)’로,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SETUPTIME #3 #바다보러갈래 #SEESEA #0720”이란 문구와 함께 공개된 9분할 된 이미지 속에는 파란 하늘 아래 뜨거운 태양을 만끽하며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효린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블랙아이드필승은 오랜만에 효린과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뜨겁게 강타할 계획이다.
효린과 블랙아이드필승, 그리고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하와이의 청량한 바다가 만나 과연‘바다보러갈래’에서 어떠한 이색적인 시너지를 이뤘을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앞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To Do List)’에서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어쿠스틱 감성을,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로는 결이 다른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사한 효린은 이번 세 번째 싱글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2018년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효린의 ‘바다보러갈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사진=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