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8월 6일 새 앨범 'I am WHO' 발매… 5개월 만의 컴백

2018-07-1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8월 6일 새 앨범 '아이 엠 후'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3월 26일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5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렸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25일 정식 데뷔 전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5개월 만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업그레이드된 공연 규모를 과시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 명 '언베일(UNVEIL)'은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로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오 자사 및 스트레이 키즈의 각종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어딘가를 향해 질주하는 듯한 모습으로 컴백 콘셉트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의 연장선상인 새 앨범 '아이 엠 후'는 스트레이 키즈의 무한한 음악적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명반이 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선정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공식 팬클럽 대상으로 오는 16일, 일반은 18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