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정지훈, 종영 소감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 기분"

2018-07-14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의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의 강력계 형사 강동수 역으로 분한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은 소속사 레인컴퍼니를 통해 "먼저 형사 강동수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고 추리하며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초반에 몸으로 고생하는 신들이 꽤 많아서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고, 수사 장르 물이라는 특성상 다각적 연기를 표현해야 함에 있어서 항상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많이 연구하며 연기에 대해 조금 더 단단하게 성장한 기분이다. 이번 기회를 삼아 곧 다음 작품에서 지금 보다 더 좋은 모습, 더 멋진 열정 배우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스케치’ 완성을 위해 함께 불철주야 고생하신 배우분들, 현장 스태프분들에게도 그리고 끝까지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스케치’는 오늘 밤 오후 11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레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