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비츠, '키즈 전용 치약' 출시... 깨끗하게 치카치카
2018-07-16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보나비츠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치약을 출시한다.
치약 브랜드 보나비츠가 16일 유아-어린이를 위한 '보나비츠 킨더 치약' '보나비츠 베베 치약'을 선보였다.
보나비츠 킨더 치약과 보나비츠 베베 치약은 유기농 세이지엑스 성분과 유기농 녹차엑스 성분, 비타민 B6 성분인 피리독신염산염 등 천연유래 성분을 담았다.
이어 보나비츠 킨더 치약은 저불소 500ppm과 저연마제로 제조한 제품이며, CMIT, MIT, 파라벤, 트리클로산, 합성계면활성제, 인공색소, 인공향 등 14가지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이와 함께 출시한 보나비츠 베베 치약은 또한 양치 후 뱉어내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뱉는 힘이 부족한 5세 이하의 영유아들을 위한 제품이다. 14가지 유해 성분과 불소와 연마제를 함유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보나비츠 관계자는 “불소와 연마제는 아이들 몸에 쌓이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0~4세의 어린이들은 불소와 연마제가 없는 치약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적정 불소와 연마제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며, "영구치가 나고 아이가 스스로 뱉어낼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적당한 수준의 불소와 연마제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사진=보나비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