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영화별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역시 톰 크루즈, 그 불가능을 또 해냅니다

2018-07-16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맛보기 영화별점 : ★ ★ ★ ★(4.0 / 5.0)

한줄평 : 역시 크루즈, 그 불가능을 또 해냅니다

시놉시스 :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한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 분)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관전포인트 : 이젠 여섯 번째이니, 더 대단한 액션을 내놓는 게 ‘미션 임파서블’일 시리즈. 하지만 그 어려운 일을 톰 크루즈는 또 한 번 해낸다. 파리 개선문을 넘나드는 모터사이클 액션, 설산 위에서 펼쳐지는 헬리콥터 액션 등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헨리 카빌의 가세는 격투 액션에 묵직함을 더한다. 더불어 에단 헌트의 드라마의 비중도 늘었다. 여러모로 ‘미션’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는 작품.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출연 :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빙 라메스, 바네사 커비 /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수입 :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 타임 : 147분 / 개봉 : 7월 25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