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제대로 터진 시크美... 이런 모습 처음이야

2018-07-18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색다른 매력을 뽐내 화제다.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이 18일 전속모델 신혜선과 함께한 2018 FW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칼린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신혜선은 이번 화보에서 시즌 트렌드인 ‘시크 러버(CHIC LOVER)’ 콘셉트를 세련된 분위기로 완벽 소화했다.

이번 화보는 기존의 칼린 스타일에서 벗어나 비비드한 컬러와 매니시한 실루엣 등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방에 스터드, 체인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줘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드한 컬러 블로킹과 함께 신혜선은 볼드한 액세서리를 믹스매치해 강렬한 스타일링을 표현했다. F/W와 잘 어울리는 핑크, 딥베리, 브라운 등 뉴트럴한 컬러를 믹스매치한 이번 룩은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어필하며, 그간 신혜선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신혜선은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남자(양세종 분)가 펼치는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칼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