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예술공원, 한강의 변화 담은 포스터 공개... 알던 그곳 맞아?

2018-07-2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한강예술공원이 공식 포스터를 사전 공개해 개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강예술공원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특별시가 20일 한강예술공원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강예술공원은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여의도 한강공원, 이촌 한강공원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한강을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미는 문화 사업이다.

이어 한강예술공원은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의 모습을 세부 주제로,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군을 구성한다. 작품은 총 37개로 국내 30명(팀), 해외 7명(팀) 총 37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사진작가 이대원의 촬영해 빛과 바람의 움직임, 계절에 따라 변하는 한강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한강예술공원은 오는 8월 25일 공식 개막한다.

 

사진=한강예술공원 사업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