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레이디 가가부터 리아나까지, '도전 욕구 뿜뿜' 유니크 메이크업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름이니까 할 수 있는 유니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봄, 가을, 겨울과 달리 여름에는 어째서인지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 특색 있는 텍스처의 인기가 높아져 화려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이에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담은 듯 해외 스타들의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파헤쳐 봤다. 카일리 제너부터 레이디 가가, 리아나까지 톡톡 튀는 그들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지금 공개한다.
# '오렌지 컬러도 찰떡', 카일리 제너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카일리 제너는 오렌지 컬러를 주로 사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카일리 제너는 오렌지 컬러를 눈 앞머리, 치크, 립 등 모든 부위에 활용했다.
카일링 제너의 메이크업을 보면 텍스처를 조화롭게 맞췄다. 특정 부위에 포인트를 주기보다는 매트, 시머 등의 은은한 광채가 흐르는 제품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와 다르게 치크를 애플존이 아닌 광대 옆, 밑 라인에 발라 윤곽을 살렸다.
# '완벽한 페스티벌룩',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는 여름 페스티벌룩에 응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브레이슬릿, 팬츠 등에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을 매치한 레이디 가가는 메이크업에도 컬러 포인트를 줬다.
레이디 가가는 형광빛이 감도는 핑크, 옐로, 블루로 아이 메이크업에 집중했다. 이어 컬러의 발색에 집중해 아이홀을 경계로 메이크업을 했으며, 그러데이션 효과를 넣어 오렌지, 그린 등의 컬러까지 연출했다.
# '몽환적인 눈빛', 리아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낸 리아나는 화려한 립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아나는 촉촉한 글로시 립 제품을 활용해 여름 시즌 트렌디한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강렬한 분위기의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소화해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아나처럼 글로시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투명한 립글로스를 활용할 수 있다. 투명한 립글로스는 코팅한 듯한 립을 표현한다. 또한 립뿐만 아니라 피부,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하면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카일리 제너, 레이디 가가, 리아나 SNS